2019. 6. 24. 16:45ㆍ공부일기/방송대대학원
오늘 드디어 2019년 1학기 성적 발표가 있었다.
2019년 새로운 도전이였던 대학원 진학
학부 전공과 다른 분야로 입학해서 내용도 많이 낯설었고 걱정이 많았던 첫학기였지만 생각했던것 보단 어렵지 않게 마무리 되었다.
확실히 대학교 보단 수강하는 과목이 적고 방송통신대 대학원이라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 가는게 아니라 내가 편한 시간에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할 수 있어 직장생활하는 데도 지장이 없었다.
기말고사는 6월 첫째주에 끝나면서 1학기가 마무리되었는데 오늘 성적이 나오면서 정말 1학기가 끝났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성적확인 방법은 해당 과목 사이트에 들어가면 성적확인 게시판이 있다.
그 게시판을 클릭하면 성적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학기에 들은 과목은 평생교육연구와 평생교육경영의 이론과 적용 두과목이다.
나는 평생교육사 자격증에 중점을 두고 수강 신청을 한거라 1학년끼리 다 함께 들으라고 지정해준 두과목 중 평생교육사 필수과목인 평생교육연구만 신청했고 다른 과목은 2학년이 주로 수강하는 평생교육경영을 신청했다.
두 과목의 운영 방식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학기중 과제의 경우
평생교육연구는 질문 5번 레포트(1장) 5번 제출
평생교육경영은 토론 글 2번
중간, 기말고사의 경우
평생교육연구는 중간고사는 과목세미나로 대체, 기말고사 레포트(5장) 제출
평생교육경영은 중간고사는 레포트(5장), 기말고사 팀별 소논문(20장) 제출
첫 학기 좋은 교수님, 튜터쌤을 만나 잘 보낼 수 있었는데 다음 학기도 이번 학기만 같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 학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열정적인 동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인터넷으로 수업이 진행되면 혼자 꾸준히 학습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동기 밴드, 단톡이 활성화 되어 있다.
방송대, 방송대대학원을 다니는 분 혹은 앞으로 다니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학과 단톡, 밴드에 가입하길 추천한다.
2주후인 7월 10일 - 13일은 2학기 수강신청 기간!
이번학기도 평생교육사 필수과목으로 선택 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난 다문화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어 1학기에 그 과목을 너무 듣고 싶었다. 심지어 1학기를 마지막으로 폐강한다고 되어 있어서 더욱더 듣고 싶었는데ㅠㅠ평생교육사 자격증도 따고 논문도 작성하려면 자격증 필수과목 위주로만 수강을 해야될거 같아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