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차단 시력보호 안경 추천! 저렴한데 편하기까지! 내돈내고구매함

라섹을 한지 이제 5년정도 되었다.

수술 전 부터 안구건조증이 심했는데 라섹 3개월 후부터는 신기하게 안구건조증도 없어지고 새로 태어난듯 신세계를 잘 보고 다녔는데 올해부터 눈이 살짝 침침해지기 시작했다ㅠ

걱정되서 수술했던 안과에 가보니 확실히 시력이 0.9로 약간 떨어졌는데 의사쌤은 괜찮다며 인공눈물만 처방해줬다.

루테인이라도 먹어야하나고 물어보니 아직 먹을 나이가 아니라며 먹지 말라고 했다.

시력이 점점 나빠지는게 무서워 틈틈이 눈 운동을 하는데 그걸로 부족한거 같아 시력보호 안경을 구매했다. 

 

주말엔 모니터를 잘 안보니까 눈이 피곤하지 않는데 회사만 가면 눈이 침침한게 블루라이트가 눈에 정말 좋지않은가보다.

 

시력교정이 들어가지 않는 안경이라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상관없을거 같아 인터넷에서 후기를 많이 볼 수 있는 제품으로 골랐다.

결제는 토요일에 했고 화요일에 받았다.

 

안경테는 브라운 

사이즈선택: 52사이즈(가장기본사이즈)

다리팁선택: 울템다리출시!(항공소재민감피부+zero10g)

렌즈는 무색청색코팅으로 선택했다.

 

센스있게 안경닦이가 두개 들어 있었다. 

케이스도 배송상품이라 그런지 예전에 쓰던 안경 케이스들에 비해 튼튼하다.

 

오랜만에 끼는거라 많이 불편할 줄 알았는데 안경이 엄청 가벼워서 편하게 끼고 있다. 

물론 회사에서 잠깐잠깐만 끼는거라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겠지만 어쨋든 너무 맘에 든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크게 효과 없다고 말하는 의사랑 안경가게가 있다고 해서 반신반의하며 샀는데 나는 정말 효과가 좋은건지 아니면 의식해서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안경을 끼면 확실히 안낄때 보다 눈이 덜 피로한거 같다ㅋㅋㅋ

가격도 20800원으로 예전에 안경 맞출때 가격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싼 가격이라 반쯤 속는 셈 치고 구매한건데 대만족!

 

 

 

 

동그란 안경 청광 블루라이트 차단 시력보호 안경 : 2DITOR